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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팬미팅 하던 중 폭풍 오열 "타일러권과 아기용품은…"
입력 2014-12-23 09:34 
제시카/사진=유투브


제시카, 팬미팅 하던 중 폭풍 오열 "타일러권과 아기용품은…"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팬미팅 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시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자신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 한국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제시카 씨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너무 고마워"라며 울음을 떠트렸습니다.

팬들은 마지막 팬이 제시카 씨에게 사인을 받는 순간 다함께 "시카야, 우리 행복하자!"라고 외치며 같은 문구가 적혀 있는 플래카드를 펼쳐보였습니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 후 개인활동 중인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권과 동거 중이라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타일러권과 동거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지금 부모님, 여동생과 한국에 살고 있다"며 "유아용품 구입은 친구의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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