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혜리, 비스트 조롱 논란…한달 만에 사과

'하이드 지킬 나' 혜리, 비스트 조롱 논란…한달 만에사과
'혜리 비스트' '손동운' '혜리 하이드 지킬 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비스트의 수상소감 도중 조롱 섞인 웃음을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일이 논란이되자 혜리는 한달여 만에 멤버 손동운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22일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동운에게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짱팬이라는거 아시죠 선배님.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 남을 주체못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혜리는 미안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두손을 공손히 모으고 배꼽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팬들 사이에 불거진 지난달 13일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의 수상 소감 도중 혜리가 조롱섞인 웃음을 보였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혜리는 내년 1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극작을 전공하는 작가 지망생 민우정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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