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봉 사건 가해자 24일 경찰출석…삼단봉, 원래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보니
'삼단봉 사건'
'삼단봉 사건' 가해자가 오는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게됩니다.
22일 안양 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삼단봉' 사건의 피의자는 수일 내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업무상 해외 출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안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언론에 보도될 것을 우려해 보호를 요청한 상황"이라며 "세부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소인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쯤 한 남성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피해 차량 앞을 가로 막고 "죽고 싶냐" 등의 욕설과 함께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직후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은 SNS 등을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가해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삼단봉으로 고소인의 차량을 내리치는 장면과 "도로에서 어떤 남자가 유리창을 부수려고 한다"며 다급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A 씨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이 영상이 논란이 되자 가해자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같은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며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삼단봉이란, 짧은 봉이 3단으로 수납돼 평소에는 손잡이 부분안에 밀려들어가 있는 호신용 무기로 쇠파이프와 유사합니다. 특히 경찰과 경비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단봉은 강철, 알루미늄, 두랄루민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져 벽돌 정도는 간단히 부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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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 사건'
'삼단봉 사건' 가해자가 오는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게됩니다.
22일 안양 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삼단봉' 사건의 피의자는 수일 내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업무상 해외 출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안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언론에 보도될 것을 우려해 보호를 요청한 상황"이라며 "세부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소인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쯤 한 남성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피해 차량 앞을 가로 막고 "죽고 싶냐" 등의 욕설과 함께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직후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은 SNS 등을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가해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삼단봉으로 고소인의 차량을 내리치는 장면과 "도로에서 어떤 남자가 유리창을 부수려고 한다"며 다급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A 씨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이 영상이 논란이 되자 가해자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같은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며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삼단봉이란, 짧은 봉이 3단으로 수납돼 평소에는 손잡이 부분안에 밀려들어가 있는 호신용 무기로 쇠파이프와 유사합니다. 특히 경찰과 경비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단봉은 강철, 알루미늄, 두랄루민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져 벽돌 정도는 간단히 부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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