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티볼리 사전 계약 개시, 이효리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추겠다"…대체 왜?
입력 2014-12-22 14:11  | 수정 2014-12-22 16:19
'티볼리' / 사진= 이효리 SNS
티볼리 사전 계약 개시, 이효리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추겠다"…대체 왜?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를 자신의 SNS에 언급해 화제입니다.

이효리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한 트위터리안이 그 글에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효리는 또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떤가?"라는 글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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