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항공주, 국제유가 반등에 2~3% 하락
입력 2014-12-22 09:40 

국제유가가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유가하락 대표 수혜주인 항공주가 일제히 약세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1400원(2.86%) 4만7500원, 아시아나항공은 230원(3.37%) 떨어진 66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낸 점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6.52달러로 2.41달러(4.4%) 뛰어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2월 인도분 선물가격도 전날보다 2.11달러(3.56%) 오른 배럴당 61.38달러를 기록, 60달러 선을 돌파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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