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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씨엔블루, 베스트밴드상 품에 안다
입력 2014-12-21 22:49  | 수정 2014-12-21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밴드그룹 씨엔블루가 2014 SAF 베스트밴드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가요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베스트밴드상을 품에 안은 씨엔블루는 캔트스톱(Can't stop) 만들 때 굉장히 힘들었다. 보답으로 멋진 상을 받게 돼 기분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음악하고, 공연도 이어가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는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켰다.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밴드상, 최고의음원상, 최고의앨범상, TOP10 등 총 10개 부분에 시상자가 탄생한다.

SBS ‘인기가요 1위 집계 기준에서 시간 문자 투표를 제외한 음원 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SNS 조회 수 등 공식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SAF는 SBS가 방송 3사 중 최초로 출범한 대규모 방송 축제다. 매년 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던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했다. 31일까지 진행된다.
오늘(21일) 열린 ‘가요대전 외에 30일 ‘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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