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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홍아름, 인교진 아이 임신 "덫이 될거다"
입력 2014-12-20 18:57 
사진=MBN


'천국의 눈물'

홍아름이 인교진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윤차영(홍아름)이 진현웅(인교진)의 아이를 임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윤차영은 부엌에서 일을 하다 갑자기 구역질이 나 화장실로 뛰어들어갔고, 이를 본 유선경(박지영)은 "너 임신아니냐"며 몰아세웠습니다.

하지만 윤차영은 "먹은 게 체한 것일 뿐 임신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선경은 "아이를 갖는 건 절대 안된다"며 "아이는 덫이 될 거다. 너가 나한테 그랬듯이"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이후 차영은 임신테스트로 임신사실을 확인했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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