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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 박하나 말에 한진희·이보희 불륜 의심 시작
입력 2014-12-19 21:38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은 백야(박하나 분)의 말에 흔들렸다.

이날 백야는 조나단의 고백에 못이기는 척 조나단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어 백야는 조나단에게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이보희 분)의 불륜를 제기했다.

백야는 조나단에게 어머니 살아계셨을 때 두 분 감정 싹텄을 수도 있겠다. 친구 엄마들에게 들었다. 여자들은 남자가 한눈팔면 직감으로 안다. 어머니가 모르셨겠냐. 알았으면 얼마나 상심이고 스트레스였겠냐”고 불륜임을 부축였다.

이에 조나단은 백야와 헤어져 집에 들어온 후 친엄마의 사진을 보며 백야의 말을 되새기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조나단은 백야에게 반해 재벌가 맞선녀를 마다하고 결혼을 전제로 한 연인이 되기를 청했고, 백야는 못이기는 척 조나단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어 백야는 조나단에게 어머니 6살 때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앓다가 돌아가신 거냐. 기억 좀 해봐라”고 물으며 복수극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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