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스타플레이어들이 19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는 올 시즌 상금왕·대상을 차지한 김승혁(28)과 신인왕 박일환(22.JDX), 해피투게더상을 수상한 문경준(32.휴셈), 베스트 샷 상 김인호(21.핑), 챌린지투어 상금왕 이상엽(20), 프로티어투어 상금왕 함지수(30), 개막전 챔프 이동민(29),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이형준(22)과 함께 이인우(42) 선수회 대표 등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발렌타인 2014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인우 선수회 대표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인우는 올 시즌 많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승혁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겨울철을 맞아 힘들어 하는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봉사활동에는 올 시즌 상금왕·대상을 차지한 김승혁(28)과 신인왕 박일환(22.JDX), 해피투게더상을 수상한 문경준(32.휴셈), 베스트 샷 상 김인호(21.핑), 챌린지투어 상금왕 이상엽(20), 프로티어투어 상금왕 함지수(30), 개막전 챔프 이동민(29),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이형준(22)과 함께 이인우(42) 선수회 대표 등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발렌타인 2014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인우 선수회 대표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인우는 올 시즌 많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승혁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겨울철을 맞아 힘들어 하는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