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중국산 철강 수입 물량이 지난해보다 80% 넘게 급증해 우리나라의 강관기업 13곳이 생산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 산하 연구기관 포스리의 최동용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산 철강 수입량은 478만8천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위원은 특히 강관, 철근 등은 저가동률·고수입 제품군으로 가격경쟁력 열위에 있어 국내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코 산하 연구기관 포스리의 최동용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산 철강 수입량은 478만8천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위원은 특히 강관, 철근 등은 저가동률·고수입 제품군으로 가격경쟁력 열위에 있어 국내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