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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밟은 여배우들, 기품 있는 롱 드레스가 대세! [청룡영화제]
입력 2014-12-18 09:35  | 수정 2014-12-18 09:36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솜, 김혜수, 문정희, 신세경, 손예진, 이하늬가 기품있는 롱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제작 위더스필름)이 수상했으며, 감독상은 명량 김한민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남우주연상은 변호인 송강호, 영화제의 꽃 여우주연상은 한공주(감독 이수진) 천우희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남녀조연상은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조진웅, 변호인 김영애가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한공주 이수진 감독이 받았으며, 1,7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최다관객상을, 김우빈 송승헌 신세경 임시완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인정받았다.

한편,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든 은막의 축제이다.



[MBN스타(서울)=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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