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정혜영에게 장미꽃 선물하는 이유 공개…'대박!'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가수 션은 아내 배우 정혜영과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장미 수천송이를 선물합니다.
이에 션은 아내 정혜영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션은 "결혼 8주년 됐다. 그래서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장미 한 송이씩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상 빨간 장미를 산다. 장미가 사랑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제 아내에게 1년 동안 우리의 365일 사랑을 담아서 한 송이씩 (준다) 제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물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션은 "가격으로는 더 비싼 선물도 있다. 그런데 항상 결혼기념일에 장미를 받으면 눈물을 흘린다. 왜냐하면 그 장미 한 송이마다 우리 부부 365일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 있다"고 전하며 로맨티스트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션은 "장미를 따로 포장하지 않는다. 신문지를 벗겨서 포장 없이 카드에 마음을 담은 글과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딱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는 2004년 10월 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 하랑, 하율, 하음, 하엘 등 4남매가 있습니다.
MBN 영상뉴스국 강민정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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