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우증권 "주도주 부담된다면 IT주가 대안"
입력 2007-05-18 09:07  | 수정 2007-05-18 09:07
대우증권은 조선과 기계 철강 건설 운수창고등 주도주를 사지 못한 투자자가 현재 시점에서, 이들 주도주에 동참하기는 쉽지 않다며 단기적으로는 IT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은 주가가 큰 조정을 받지 않는 한 주도주가 쉽게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지만, 주도주에 올라타기는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계속 약세를 보여왔던 IT주에 대한 단기적 접근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고 있는 원화 강세로 IT주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하기 때문에, 턴 어라운드와 상대적으로 주가가 싸다는 점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은 IT주 가운데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LG필립스LCD와 LG전자 삼성테크윈, 상대적 저가 메리트 관점에서는 최근 주가가 부진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투자 대안종목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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