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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사토미에 패한 뒤 하는말이…'매너 논란'
입력 2014-12-15 14:10 
송가연 사토미/사진=MK스포츠


송가연, 사토미에 패한 뒤 하는말이…'매너 논란'

송가연의 2연승 도전이 실패로 막을 내렸습니다.

송가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대회 아톰급 매치에서 일본의 사토미에게 패해 2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는 그의 특기를 십분 활용하면서 송가연을 모서리로 몰았습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테이크다운에서 백포지션을 빼앗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경기 직후 송가연의 스포츠 매너가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사토미에게 패배한 송가연은 상대에게 축하의 제스쳐나 인사도 없이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이번 경기서 패배의 아픔보다 프로답지 않은 모습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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