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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김병옥, 오영실 향한 매너…제대로 사로잡았다
입력 2014-12-14 21:35 
사진=모던파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모던파머 김병옥이 의외의 매너로 오영실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순분(오영실 분)과 인기(김병옥 분)는 첫 데이트에 나선다.

사찰을 찾은 두 사람. 이들을 함께 절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순분의 장은 그러지 못했다.

절을 하던 중 수차례 방귀를 끼며 실수를 범한 것. 순분은 첫 데이트부터 망가진 자신의 이미지에 좌절한다.

그러나 인기는 오히려 순분을 향해 내가 긴장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매너 있는 모습을 보인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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