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외무장관 "이란-미 28일 양자회담"
입력 2007-05-17 22:52  | 수정 2007-05-17 22:52
국제회의에서 번번이 무산됐던 이란과 미국의 양자 회담이 오는 28일 바그다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이슬람회의기구, OIC에 참석중인 마뉴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이달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양국의 대사급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이번 회담의 의제가 이라크 문제에만 국한될 것이라며 이란 핵기술 개발 문제 등 다른 국제 문제는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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