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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녹내장 의심…삼둥이 낙지 먹방 "연포탕 꿀꺽!"
입력 2014-12-14 19:5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낙지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낙지를 먹으러 간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살아있는 낙지를 보고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처음에 민국이는 낙지를 보고 뱀이다 뱀, 뱀”이라고 외쳤습니다.

이후 만세는 오징어에는 뼈가 있어?”라고 물었고, 삼둥이는 저마다 오징어에 대한 시끌벅적 토론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송일국이 이건 오징어 아니고 오징어 친구 낙지야”라고 알려줬고, 민국이는 낙지를 먹으면서 낙지야. 낙지”라며 기억하면서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만세는 낙지를 보고 바다에 살려주자”라고 말했지만, 이내 완성된 연포탕을 낙지부터 국물까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송일국이 시신경 손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안과를 찾았습니다.

평소 눈이 안좋았던 송일국은 삼둥이의 시력 검진 후 자신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송일국의 눈을 검사한 의사는 "녹내장 의심 정도가 굉장히 높다"며 "현미경으로 봤을 땐 시신경 손상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치료가 급한 편"이라고 해 송일국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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