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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최종 우승 차지 “‘런닝맨’에서 배신만 배웠다”
입력 2014-12-14 19:49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런닝맨 김우빈의 스파이 활약이 무사히 끝났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배우 김우빈과 이현우가 출연해 ‘라스트 비즈니스를 꾸몄다.

이날 김우빈과 이광수는 스파이로 함께 호흡하게 됐다. 두 사람의 우승이 가까워진 가운데, 이광수가 갑자기 죽음을 당했다.

하하가 아닌 김우빈의 배신 때문이었다. 김우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고문서가 숨겨진 곳으로 향했다. 그는 박물관 복도를 거닐며 내가 스파이”라고 소리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김우빈의 배신에 감탄을 보냈다. 이에 그는 ‘런닝맨에 네 번째 출연을 했다. 배운 것은 배신 하나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며 다양한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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