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이투신운용, 현대그룹주 등 투자제한 풀려
입력 2007-05-17 16:47  | 수정 2007-05-17 16:47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아이투신운용이 앞으로 현대그룹과 코오롱그룹 계열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이투신운용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그룹과 코오롱그룹주를 펀드 자산의 5% 이상 편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정관 58조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투신운용이 이같은 투자 제한을 받아온 것은 최대주주가 정몽규 현대산업 개발 회장이며 이웅렬 코오롱회장도 12.6%를 보유해, 2대주주에 올라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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