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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토토가’ 전격출연…S.E.S 유진 빈자리 채워
입력 2014-12-12 17:48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S.E.S 유진의 빈자리를 채운다.

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서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말공연 ‘토요일 토요일 나는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임신 5개월인 유진을 대신해 일일 S.E.S의 멤버로 활약한다”고 전했다.

이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에 바다와 더블 캐스팅된 만큼 친분이 깊다”며 서현과 S.E,S는 같은 소속사 직속 선후배이기도 하다”고 함께 무대에 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서현과 바다, 슈로 이뤄진 새로운 S.E.S는 ‘토토가에서 ‘너를 사랑해 등 두 곡 정도의 히트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토토가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가 기획한 특집 기획으로 MBC의 인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와 ‘일밤-나는 가수다를 합친 형식이다. 90년대 인기를 끈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열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중평가단이 이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토토가는 오는 18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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