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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한석규 “2000년대 영화계는 거품이었다”
입력 2014-12-12 07:57  | 수정 2014-12-12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과거 2000년대에 휴식기를 가진 이유를 말해 화제다.
한석규는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뉴스 채널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한석규는 솔직한 인터뷰로 시선을 끌었다.
한석규는 전성기를 쉬면서 보낸 배우”라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과찬이다”고 답했다.
이어 한석규는 2000년부터 만 3년 공백기를 가졌다. 2000년대 한국 영화는 부흥기였지만 거품이 많았다. 영화 외적으로 주식 시장도 활성화됐고 영화 시장이라는 것이 외부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편수도 100편이 넘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 산업은 물론 내가 하는 연기 자체도 달떴다. 개인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하지만 광고를 통해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석규는 오는 24일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석규 뉴스룸 손석희 그런 이유가 있었군”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그래도 명불허전 배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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