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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환 아나 “개구리즙+모기눈알까지 먹었다”
입력 2014-12-12 00:11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김환 아나운서가 개구리즙에 모기눈알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개구리즙과 모기눈알을 보양식으로 먹어봤다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개구리튀김을 먹는 남재현 장모와 장인을 본따 같은 음식이 마련됐다. 성대현과 김원희는 개구리를 보고 질색했지만,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아무렇지 않게 한 마리를 집어 들고 입에 넣었다. 조민희 또한 개구리튀김을 먹으며 괜찮다”고 연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내년 결혼을 발표한 김환 아나운서는 장모님, 저 아무거나 다 잘 먹습니다”며 개구리 한 마리를 덥석 입에 넣었다. 이어 닭고기 맛이 난다. 예전에 운동을 해서 개구리즙을 많이 먹었다”며 심지어 중국에서 공수한 모기눈알을 먹었다. 박쥐가 모기 눈을 먹는데 그 배설물을 체로 걸러서 만들었다. 한 수저에 3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기야에서는 이만기·최위득 여사와 남재현·이춘자 여사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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