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알테오젠, 공모가 대비 25% 상승하며 장외마감

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 하락 및 대외적인 악재로 인한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급락하며 1910선 까지 밀려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6.59p(▼28.97, -1.49%)를 코스닥은 537.21p(▼4.75, -0.88%)를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상장 예정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회사 알테오젠이 3만2500원(▲250, +0.78%)으로 반등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17일 상장 예정인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3만8500원(▲500, +1.32%)으로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으며, 15일에 공모청약 예정인 영화배급사 NEW가 2만2000원(▲500, +2.3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반면 15일 공모청약 예정인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1만2350원(▼150, -1.20%)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차의 양대 핵심 금융계열사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과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38500원(▲1000, +2.67%), 1만8500원(▲700, +3.93%)으로 52주 최고가로 동반 상승했다. +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만4000원(▲3850, +19.1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00원(▲400, +3.85%)으로 반등했으나,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과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11만8500원(▼500, -0.42%), 9800원(▼100, -1.01%)으로 소폭 밀려났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6050원(▼100, -1.63%)으로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지며 52주 최저가에 근접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5만원(▼250, -0.50%), 1만2500원(▼50, -0.40%)으로 소폭 밀려났다.
하지만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1만7150원(▲350, +2.08%)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케어젠이 14만3000원(▲1000, +0.70%)으로 나흘 만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