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핵 해결때 관계정상화 조기 추진"
입력 2007-05-17 10:07  | 수정 2007-05-17 10:07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해결된 이후 북미관계를 전면적으로 빨리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해찬 전 총리가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워싱턴 특파원단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하원 톰 랜토스 외교위원장과의 회동 내용을 언급하며, 랜토스 위원장이 부시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 부시 대통령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도 이 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핵폐기 초기단계 이행이 완료되면 실무그룹 차원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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