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시내버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입력 2007-05-17 09:42  | 수정 2007-05-17 09:42
대구시내버스 노사가 오늘 새벽 극적인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간신히 파업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시내버스는 오늘 오전 5시30분 첫차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특별조정에 들어간 대구시와 시내버스 노사대표들은 10시간만인 오늘 새벽 4시쯤 핵심 쟁점인 임금인상률에 합의했습니다.
합의내용은 기본급 5.8% 인상과 임금인상분의 표준원가 반영, 적정이윤 8% 인상, 운전기사 1인당 월 무사고 장려수당 만원 인상 등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