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말리아서 폭파 테러로 평화유지군 4명 사망
입력 2007-05-17 03:32  | 수정 2007-05-17 03:32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 어선 2척이 피랍된 가운데 폭파 테러 사건으로 아프리카연합(AU) 평화유지군 소속 병사 4명이 사망했습니다.
우간다군 소속 AU 평화유지군 대변인 패디 안군다는 수도 모가디슈에서 순찰 임무를 벌이던 평화유지군 4명이 도로변에서 터진 폭발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 소말리넷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우간다군 천600여명이 소말리아에 배치된 이후 최악의 폭발 테러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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