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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너무 좋아 두 주먹 불끈` [MK포토]
입력 2014-12-10 18:06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도로공사 니콜이 2세트 승리 후 두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
흥국생명이 팽팽한 접전 끝에 1세트를 승리했고 2세트는 도로공사가 승리했다.
7승 4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6승 5패로 4위를 지키고 있는 도로공사는 강호 흥국생명을 맞아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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