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손학규 어제 비공개 회동
입력 2007-05-17 01:22  | 수정 2007-05-17 08:14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범여권 대선주자중 한 명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의장은 대통합 성사를 위해 열린우리당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힌 뒤, "대통합에 있어 큰 틀에서 함께 하자"며 범여권 오픈프라이머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손 전 지사는 오픈프라이머리에 참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자신이 화두로 내걸고 있는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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