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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김래원 스틸컷 공개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려 했었다" 과거 발언보니
입력 2014-12-10 14:35 
이민호-김래원 스틸컷 공개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려 했었다" 과거 발언보니
'이민호 김래원' / 사진=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이민호 김래원' '김래원'

영화 '강남 1970' 측이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이 형제애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김래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10일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영화 '강남 1970'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민호와 김래원의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민호와 김래원은 가지런히 넘긴 헤어스타일과 슈트 차림으로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훤칠한 키로 어떤 의상을 입어도 완벽한 핏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오는 2015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김래원의 발언에 새삼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래원은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데뷔 초 작품을 하면서 만난 1살 연상의 여배우가 첫사랑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이 여배우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 전축을 비롯한 집안 살림을 다 내다파는가 하면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그녀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등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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