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보직 사퇴, CNN '땅콩리턴' 보도하며 "이건 미친 이야기"
'조현아 보직 사퇴' '땅콩리턴' '조현아'
세계 언론들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각) 미국 CNN 방송은 대한항공 부사장 중 한명이 '땅콩'때문에 비행기를 지연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남자 앵커가 "넛츠!"라고 강조한 후 여성 앵커가 "이거 좀 미친 이야기이긴 한데요"라며 답했습니다.
'너츠(nuts)'라는 말은 미친, 파격적인, 열광적인 등의 뜻을 지닌 미국 구어이기도 합니다.
이 내용을 보도하는 앵커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수석 스튜어디스를 공항에 내리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조 부사장은 자신에게 견과류를 뜯어서 주지 않고 봉지째 건넨 승무원을 질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이 9일 오후 조양호 회장에게 퇴진의사를 전했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를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CSO)' 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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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론들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각) 미국 CNN 방송은 대한항공 부사장 중 한명이 '땅콩'때문에 비행기를 지연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남자 앵커가 "넛츠!"라고 강조한 후 여성 앵커가 "이거 좀 미친 이야기이긴 한데요"라며 답했습니다.
'너츠(nuts)'라는 말은 미친, 파격적인, 열광적인 등의 뜻을 지닌 미국 구어이기도 합니다.
이 내용을 보도하는 앵커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수석 스튜어디스를 공항에 내리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조 부사장은 자신에게 견과류를 뜯어서 주지 않고 봉지째 건넨 승무원을 질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이 9일 오후 조양호 회장에게 퇴진의사를 전했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를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CSO)' 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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