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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박병호 `최고의 투타가 만났다` [MK포토]
입력 2014-12-09 17:53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KBS 개최됐다.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와 감독, 코치및 야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마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투수 부문을 수상한 넥센 밴헤켄이 박병호로 부터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정진, 한정수, 류승수, 김영호, 김소현을 비롯 방송인 구지성, 가수 신혜성, 슈퍼주니어의 강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서며, 레인보우, AOA, 에이핑크 등 인기 걸그룹의 축하공연으로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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