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탈모 체크리스트, 겨울철에 더 빠지는 머리카락…예방법은?
입력 2014-12-09 17:42  | 수정 2014-12-10 15:42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20~30% 더 빠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탈모 체크 리스트'가 화제다.
평균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은 하루에 50~70개 수준이다. 그러나 하루에 100가닥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 머리카락의 굵기가 평소보다 많이 가늘거나 빠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탈모일 수 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굵기가 얇아졌다면 두피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비듬이 생기거나 두피가 간지럽고 기름이 졌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블랙 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등이 노화로 인한 탈모를 막아주고 두피나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또 다시마는 모발을 탄력 있게 하고, 솔잎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탈모 체크 리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탈모 체크 리스트, 나는 탈모인가?" "탈모 체크 리스트,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다" "탈모 체크 리스트, 탈모이면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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