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OCN 측 “‘나쁜 녀석들’ 후속 미정…土 드라마는 지속”
입력 2014-12-09 17:42 
사진 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OCN이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성공에 힘 입어 토요일 편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나쁜 녀석들이 종영한 후 오리지널 드라마의 토요일 편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앞서 OCN은 오리지널 드라마를 일요일 오후 11시에 편성하던 것과 달리, ‘나쁜 녀석들을 토요일 오후 10시로 편성하며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토요일 편성의 실험 격인 ‘나쁜 녀석들이 평균 3%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함에 따라 OCN은 편성 구간을 토요일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관계자는 아직 ‘나쁜 녀석들의 후속작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편성 구간이 주말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주 1회 방송이었던 드라마들을 주 2회 방송도 기대되는 상황. 이에 ‘나쁜 녀석들을 잇는 후속작이 어떤 형태로 등장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