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풍자하는 게임 등장 "너 내려"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풍자하는 게임 등장 "너 내려"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뉴스 큐빅에서 공개한 '승무원 타이쿤' 게임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수석 스튜어디스를 공항에 내리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리턴을 풍자한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이 게임은 8일 모바일 뉴스 서비스 뉴스대백과 '뉴스 큐빅'에서 공개한 '승무원 타이쿤'입니다.

게임에서는 "너 내려"등과 같은 문구가 등장합니다.

이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공기 승무원에 고함을 지르며 책임자를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사건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 이용자는 "'승무원 타이쿤' 게임 만들었음! 대한항공이나 조현아와 매우 무관한 게임. ㅇㅇ 그러함"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