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선정된 업체, 어떤 혜택 있나 보니…'깜짝!'

'세계일류상품 선정'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서울 코엑스에서 '2014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68개사의 59개 품목를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산자원부와 코트라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입니다.

이날 41개사 33개 품목이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5년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일류상품'으로는 27개사 26개 품목이 선정됐습니다.

현재일류상품의 생산기업은 '동운아나텍(모바일 자동초점 구동IC)' '대양전기공업(선박용 형광등 기구)' '대성마리프(사지 압박 순환장치)' '레이언스(디지털 구강내 엑스선 영상 획득 장치)' 등 33개 품목, 41개 업체입니다.

'차세대일류상품'의 생산 기업은 '씨젠(성매개 감영증 진단제품)' '동양이지텍(온수매트)', '세신정밀(전동식 치과 의료용 핸드피스)' 등 26개 품목, 27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한편 코트라는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에게 유력 바이어 초청 비용과 주요 거래선 로열티 강화를 통한 수출확대 기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계일류한국상품전 개최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등 전략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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