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수영 작가 "신촌플레이버스는 낭만을 살리는 곳"
입력 2014-12-09 08:00  | 수정 2014-12-10 11:31
서울 서대문구가 서울 연세로 스타광장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신촌플레이버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신촌플레이버스는 중고 2층 버스를 리모델링해 만든 것으로 내부에 영상방명록, 갤러리존, DJ박스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외관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층버스',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입구' 등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됐습니다.
배수영 설치미술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배수영 / 미술작가
- "다시 신촌을 살리자는 사업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선 제가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대학생) 친구들에게 낭만적이고 추억을 재생시킬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박정현 V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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