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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캐릭터 스틸 8종 공개…오는 24일 개봉
입력 2014-12-09 07:14 
사진=숲속으로 스틸컷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의 8종 캐릭터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숲속으로는 디즈니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최초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림 동화 속 주인공들의 숲 속 여정을 그려낸다.

배급사는 ‘숲속으로에는 ‘빨간 망토, ‘잭과 콩나무, ‘라푼젤, ‘신데렐라 등의 동화 속 캐릭터가 총 출동 한다”고 밝히며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마녀(메릴 스트립 분)는 개성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띤다. 그는 주름진 얼굴에 날카로운 턱을 하고 나무 위에 올라타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이는 마녀가 모든 이야기를 시작하게 한다는 복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자를 뚫고 나온 귀를 가진 늑대(조니 뎁 분)은 나무를 쓰다듬는 유혹적인 손짓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왕궁에서 벌어지는 무도회에서 빠져 나온 신데렐라(안나 켄드릭 분)는 순금 구두를 들고 성의 계단에 주저앉아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숲속으로는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숲속으로 향한 그림형제 동화 속 주인공들이 총 출동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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