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12월 26일도 쉬어라"…깜짝 성탄 선물
입력 2014-12-09 07:0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고유 권한인 행정명령을 통해 올해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주말 이 연방정부의 모든 부처와 산하 기관 직원들을 12월 26일에 모두 쉬도록 하는 이색적인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 직원들은 25일부터 주말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가지게 됐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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