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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인피니트 성규와 듀엣…“곡 해석 능력 뛰어나” 극찬
입력 2014-12-08 14:42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윤상이 인피니트 성규와 손을 잡았다.

오는 11일 인피니트의 성규, 다빈크, 팀(Tim)이 객원 보컬로 참여한 윤상의 신보 ‘더 듀엣(The Duets)의 음원이 공개된다.

‘더 듀엣 파트1은 남자가수와 윤상의 듀엣을 메인 테마로 한 앨범으로, ‘왈츠 파트너 다빈크에 이어 인피니트 성규,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팀(Tim)이 파트너로 발탁됐다.

특히 성규와 부른‘RE: 나에게는 현재의 나(윤상)가 과거의 나(성규)에게 보내는 편지를 테마로 한다. 실패의 기록들이 세월이 흘러 ‘현재의 나에게 매우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윤상은 성규의 곡 해석 능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함께 녹음을 진행하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12일부터 개최되는 윤상의 조금 더 열린 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에서 처음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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