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이 지난 2004년 이후 3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6일) 새벽 부산 금정구 차량 기지창에서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부산교통공사 측이 비조합원과 외부인력 등 천 여명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당분간 지하철 운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조는 오늘(16일) 새벽 부산 금정구 차량 기지창에서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부산교통공사 측이 비조합원과 외부인력 등 천 여명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당분간 지하철 운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