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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日 투어 성공리에 마무리…열도 뜨겁게 달궜다
입력 2014-12-08 09:26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화려하게 열린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6(SUPER SHOW6)가 13만50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인 쿄세라돔에서 3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개최함은 물론,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 유닛 무대, 멤버 각각의 매력이 담긴 개별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일본 팬들을 위해 정규 7집 타이틀곡 ‘마마시타(MAMACITA)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연 내내 이어진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에 슈퍼주니어는 이렇게 규모가 큰 쿄세라 돔에서 3일 동안 공연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항상 변함없이 슈퍼주니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bn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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