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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이름표만 봤다 하면 ‘야수’ 돌변…우승 차지
입력 2014-12-07 19:59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이 승부사 기질을 발휘,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져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VS5 레이스에서 경수진과 개리가 한팀이 되어 다른 커플들을 쫓았다. 경수진은 이전 게임에서 보였던 대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그는 하하와 이성경 팀이 봐달라고 애원을 해도 아랑곳 않고 이름표를 떼냈다. 탈락시킨 후에는 미소를 지으며 끝”이라고 외쳤다.

경수진은 첫 출연이었지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활약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경수진, 장난아니다”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결국 경수진은 남다른 촉으로 다른 커플들을 쫓으며 차례대로 잡아내 아웃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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