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배우 송선미가 임신 후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서 논란이 됐던 모유수유 장면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있습니다.
앞서 한 종합편성채널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첫방송에서는 세자빈 역의 송선미가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송선미는 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모유 수유를 하는 장면을 연기했고 이 과정에서 대역 배우의 가슴 부위가 노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김혜수, 이선균, 송윤아, 김민정, 유선, 한고은, 샘 해밍턴 등이 출연한 김치 나눔 프로젝트 특집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송선미는 전화통화를 통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식사하셨어요 출연 후 아기가 생겼다. 9년만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영자는 지리산 정기를 받아서 그런 거 같다”고 말했고 송선미도 나도 그 덕분인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임신이라니 잘 됐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가슴 노출 논란이 대역 배우였구나"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딸일까 아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