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의 여 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황정음이 '킬미힐미' 여주인공 오리진 역할을 제안 받고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황정음은 "휴식이 필요했지만, 대본이 워낙 좋아 놓치기 아까웠다"며,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님과 '아일랜드'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인고 부도덕한 사건'의 김진만 PD 등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한몫 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습니다
앞서 '킬미, 힐미'는 최근 주인공 역할로 출연을 검토하던 이승기와 임지연의 최종 출연이 불발돼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연기파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비밀' 이후 1년여 만에 재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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