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의 민족, 위메프서 치킨 반값 행사…서버 마비 사태
입력 2014-12-05 11:18  | 수정 2014-12-10 18:51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배달의 민족'이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치킨 쿠폰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 후라이드데이' 행사를 실시해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배달의 민족'은 5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간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치킨 쿠폰 1만5000원 권을 50% 할인해 7500원에 제공한다. 1만장 한정 수량이며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쿠폰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되는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을 뜻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에 위메프 홈페이지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서버 폭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위메프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이며 모바일 앱 역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배달의 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달의 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파격적이다" "배달의 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구할 수 있을까" "배달의 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정말 인기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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