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선수단이 4일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을 방문, 200여명의 원생들과 함께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꿈나무 마을을 방문 행사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감독, 홍성흔, 이재우, 이현승, 노경은, 오현택, 유희관, 김재호, 민병헌, 장민익 등 선수단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에 이어 마술공연팀 ‘팀퍼니스트를 초청해 멋진 마술공연을 선보였으며, 원생들도 그 동안 준비한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두산에서 준비한 방한용 목도리, 방한용 모자 등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성흔은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은 1975년 1월 개원한 이후 39년간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두산베어스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방문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꿈나무 마을을 방문 행사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감독, 홍성흔, 이재우, 이현승, 노경은, 오현택, 유희관, 김재호, 민병헌, 장민익 등 선수단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에 이어 마술공연팀 ‘팀퍼니스트를 초청해 멋진 마술공연을 선보였으며, 원생들도 그 동안 준비한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두산에서 준비한 방한용 목도리, 방한용 모자 등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성흔은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은 1975년 1월 개원한 이후 39년간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두산베어스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방문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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