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80초 내에 원하는 장난감 가져오기
입력 2014-12-05 07:31  | 수정 2014-12-05 08:15
<기차선로에 떨어진 유모차 '아찔'>

유모차가 어디론가 굴러가더니 저런 선로 위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기가타고 있어서 매우 위험한 상황 같은데요.

유모차를 끌고 왔던 할아버지가 황급히 내려가고 주변 사람들도 모여듭니다.

이 아찔한 사고는 호주에서 벌어졌는데요.

무사하다고 하니 기차가 오지 않은 게 천만다행입니다.


<80초 내에 원하는 장난감 가져오기>

대형 장난감 가게에서 아이들이 카트를 밀며 돌진합니다.

갖고 싶은 장난감을 빠르게 담기 시작하는데요.


휴스턴 텍슨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인 안드레 존슨은 제한시간 80초 내에 골라온 물건을 모두 사주기로 했습니다.

11명의 아이는 아동 보호 대상자인데, 특별한 선물을 주려는 겁니다.

카드 값은 무려 1만 6천266달러, 우리 돈으로 1,800만 원가량이 나왔습니다.


<얼음 호수에 빠진 두 사람, 무사히 구출>

중국 허베이성의 한 호수, 꽁꽁 언 얼음 위로 팬티만 입은 남성이 헐레벌떡 뛰어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건데요.

얼음이 아직 두껍질 않은지 얼음이 깨져 이 남성도 호수에 빠지고 맙니다.

결국, 구조대가 오고 나서야 두 사람 다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요.

얼음 아래 물의 온도는 영하 10도, 정말 추웠겠어요.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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