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이철민, “신혼 초 아내가 실종신고 해” 고백
입력 2014-12-04 23:55 
사진=자기야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이철민이 실종신고 당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이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철민은 신혼 초에 술을 먹는데 새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경찰이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경찰이 집에서 실종신고가 들어왔으니 빨리 귀가하라고 했다.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잠만 잘 자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은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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