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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젊은 시절 회상하며 눈물의 탕수육 먹방
입력 2014-12-04 22:49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이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이준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멈췄던 심장이 되살아나며 의식을 되찾은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을 차린 최신형은 모습을 감췄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최신형은 최대한과 추억이 서린 중국음식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최대한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최신형은 아들 최대한의 연극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탕수육도 사주지 않았다. 아빠의 무뚝뚝한 태도에 어린 최대한은 어리광을 부렸다.

그 모습을 기억하던 최신형은 탕수육을 씹으면서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려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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