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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난 괜찮다. 끝나고 번호 교환 했으면"…김국진에 호감 드러내
입력 2014-12-04 21:29  | 수정 2014-12-04 21:29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사진=MBC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에 호감 드러내…"끝나고 번호교환 했으면"
'황영희 김국진'

배우 황영희가 방송인 김국진에게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쁜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황영희,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나이가 있고 너그러운 남자를 찾고 있다"며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연기를 사랑해서 결혼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 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며 즉석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황영희는 "난 괜찮다. 실제로 보니 더 괜찮으신 거 같다"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황영희와 김국진에게 "끝나고 번호교환 했으면 좋겠다. 조용히 만나 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황영희 김국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영희 김국진, 둘이 잘어울려" "황영희 김국진, 잘됐으면 좋겠다" "황영희 김국진, 진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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